정보통신부가 19일 소년소녀가장과 생활보호대상자등 저소득 청소년 소프트웨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정보기술 활용 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정보통신교육원 서울본원과 7개 지방분원에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컴퓨터활용과 홈페이지제작, 컴퓨터그래픽등 3개부문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입상자는 오는 25일 정보통신교육원 홈페이지에 발표되고 개별시상식은 29일 각 지역별로 열리며 입상자에게는 정통부장관상및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교육원장상과 함꼐 부상으로 인터넷 PC등이 주어진다.

정통부는 그동안 계층·지역간 정보격차를 없애기 위해 수강료를 부담하기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등과 연계, 소프트웨어교육을 시켜왔으며 현재 7천1백여명이 교육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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