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 정기총회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오창농협 김창한 조합장으로부터 특강을 듣고 어려운 농업·농촌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특히 이날 (사)농가주부모임은 ▶물 사랑 운동 및 하천유역 정화 활동 ▶ 우리농산물체험 교육 ▶ 여성농업인 행복찾기부부교육 ▶ 농촌고령여성 농업인과 함께 하는 신바람 활력 체조교실 ▶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등을 올해 주요사업계획으로 정하고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농가주부모임 남화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에도 농촌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하고 농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주는 여성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회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종환 본부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양승갑
양승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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