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시 필요한 자금지원분야는 운전자금이 46.2%, 시설자금 25.0%, 수출금융이 20.2% 순으로 응답했는데 소요자금으로는 대부분의 업체가 1_3억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박람회및 시장개척단 참가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업체의 94.7%가 참가를 원했는데 대상국가로는 미국이 29.5%, 유럽 27.1%, 중국 18.1%, 일본이 17.5%등 이다.
또한 수출지원인력은 해외전문가와 무역실무자, 통·번역자등인데 통·번역이 필요한 언어로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순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수출인력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분야로는 무역실무 46.8%, e_비즈니스 교육 23.9%, 전자상거래 15.6%, 홈페이지 제작이 12.8%등으로 파악됐는데 교육이 필요한 시기는 대부분 하반기로 응답했으며 교육기간으로는 2_3일 정도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중기청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애로사항을 원_스톱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으로 특히 수출전문가를 월 1회이상 업체에 파견, 바이어발굴과 외국어번역, L/C작성등 수출관련 업무를 지원, 수출현장 애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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