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반도체 부문이 19일 충주 리조트에서 「선남선녀 만남의 장」행사를 개최하며 도전과 화합의 한마당 「BttB 페스티벌」을 가졌다. 「선남선녀 만남의 장」은 현대전자 반도체부문이 서울과 이천 청주 구미등 4개 사업장의 미혼남녀 1백명이 참석, 커플링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반도체부문의 화합을 상징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선남선녀 1백명은 수중테크노와 인간 징검다리, 보트 전멸전, 인간대포, 서바이벌 깃발탈취, 인간 줄다리기, 도전 가수왕등 남녀 2인1조 1팀으로 남자의 기사도 정신과 여자의 팀워크정신을 발휘하는 게임을 가지며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를 기획한 주최측은 「화합을 상징하기 위한 행사이니 만큼 가급적 서로 다른 사업장에 있는 남녀가 맺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의도를 밝혔다.

한편 현대전자 반도체부문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각 사업장에서 걸개그림 그리기와 팔씨름대회, 팀대항 「우리 모두 다함께」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도전정신과 화합의 축제한마당을 펼치고 30일 이천체육관에서 열리는 「BttB 페스티벌」 메인이벤트인 「BttB 승화의 장」에서 개인별, 팀별 목표달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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