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북대 농촌마을전문가과정 입학식

한국농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병호)가 농업·농촌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재 육성체계를 정립하는 등 인재 중시경영에 나섰다.

농촌공사는 농정의 주요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계획과 추진 능력을 개발하고자 지난해 11월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약정을 체결한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에 전문가 과정을 신설했다.

5일 충북대학교에서 개최된 입학식에서는 이병호 본부장을 비롯해 교육담당자 및 전문가과정입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오리엔테이션을 겸하여 열였다. 이병호 본부장은 축사를 통하여 "21세기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경영전략과 관리능력 제고가 필요한 시기에 만들어진 귀중한 기회인 것 만큼 전문가로서의 의식전환과 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서 농촌공사는 농촌개발과 녹색관광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능력 갖춘 전문가를 1년간 상, 하반기 20명씩 40명을 교육시킬 계획이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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