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청, 독서교육 지원 등 추진

청주교육청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책 읽는 학교 만들기' 사업을 선정하고 사제동행 책 읽기, 학교별 다양한 독서축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10일 청주교육청에 따르면 매일 '행복한 사제동행 책 읽는 아침' 운동으로 1570(초등생 하루 15분씩 1년에 70권 읽기)운동을 2070운동으로(하루 20분씩 1년에 70권 읽기), 중학생과 교직원에게 실시하던 1530운동을 2030운동으로 목표량을 상향조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책읽기 사업의 구체적인 지원을 위한 도서구입비로 초중학교에 약 1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열린 도서실 운영을 위해 방과후 학교 업무보조 도서도우미 3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교육청 관계자는 "책 읽는 학교 만들기 사업이 도서지원과 다양한 독서교육 지원, 내실있는 다양한 독서행사 등으로 청주의 모든 초ㆍ중학교에 행복한 독서문화로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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