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쯤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 모카센터 앞길에서 충북 90가 2322호 와이드봉고 승합차(운전자 정용훈씨·49)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 정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냉암리에서 관성리 쪽으로 가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전신주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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