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급시대가 도래됨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민원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친절,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를 해 나가겠습니다』

신임 오현균국민연금관리공단청주지사장(50)은 『국민연금의 대고객서비스 만족에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

충북 청원군 현도면 태생으로 현도초, 대전 한밭중, 대전상고, 청주대 법대를 졸업한 오지사장은 국회사무처 입법보좌관(82_87년)을 거쳐 지난 87년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들어왔으며 서초, 송파, 충주, 부천, 진주지사장 등을 역임한후 이번에 청주지사장으로 부임.

『지역가입자 내실화 업무에 박차를 가해 가입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오지사장은 부인 이명순씨(47)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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