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오전 10시 할아버지와 할머니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지회장 성옥현)가 주관한 이날 기념 행사에서 증평읍 송산리 최민경(46)씨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도안면 화성리 연규환(69)씨가 도지사 표창을, 증평읍 연탄리 이연숙(47)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증평읍 신동리 안봉환(72)씨와 도안면 송정리 연택흠(71)씨가 장한어버이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차차차 실버댄스팀과 충북실버예술단 공연 등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열려 노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기현 / 증평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