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김인숙등 12인지음=오늘날 문학비평의 활동은 논평에서부터 동시대 문학동향, 고전 작품 읽기에서 문학의 담론까지 광범위하다. 현장 비평가들이 뽑은 좋은 소설로 김인숙의 「술래에게」, 배수아의 「다큐채널,수요일,자정」등 12인의 소설 작품을 실었다.<현대문학 刊·3백78쪽·8천6백원>
▶마음의 풍경/이해인등 18인지음/이레출판=이 시대 문단의 최고의 작가들이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위로와 가르침의 글들을 싣고 있는 책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수많은 역경과 갈등사이에서 이 책은 한마디의 위로와 따뜻한 희망이 된다. 때로는 마음을 비추는 거울로서 또는 든든한 울타리로서 우리곁에 다가옴을 느낀다.<이레출판 刊·1백50쪽·8천원>
▶자전거여행/김훈지음=현재 시사저널 편집국장으로 있는 김훈의 자전거 에세이는 지난99년 가을부터 올 여름까지 일명 풍륜(風輪)으로 불리는 자전거를 타고 전국 산천을 두루 다니면서 느꼈던 글을 은 것이다. 여수 돌산도의 향일암이라든가 무등산의 식영정, 소쇄원, 면앙정등 전국 아름다운 산하가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이강빈씨의 컬러화보와 곁들여 이색적으로 펼쳐진다.
▶<좋은책과의만남 순천문고 제공222_5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