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증평실내체육관서 중등부 단체·개인전

제 1회 충북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첫째날인 28일 증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중등부 단체전에서 김제 중앙중과 인천 신흥중, 대구 능인중, 대구 영신중이 4강에 진출했다. 또한 중등부 개인전에서는 청주동중 김영민(역사급)이 유일하게 충북선수중 4강에 진출한 것을 비롯 각 체급별 4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경장급에서는 구미중의 김기수, 동양중의 정지웅, 김제중앙중의 이재훈, 동양중의 노영철이, 소장급에서는 구례중의 김신곤, 김제중앙중 박상구, 부곡중의 이봉진, 풍남중의 이봉양이, 청장급에서는 능인중의 송춘원, 신흥중의 윤명한, 구미중의 이광석, 부곡중의 박상민이 4강에 진출했다.

또한 용장급에서는 김진석(무룡중)·조상권(김제 중앙중)·남궁선(의정부중)·이재용(풍남중), 용사급에서는 김선웅(풍남중)·최재성(점촌중)·최두현(무룡중)·박종현(의정부중), 역사급에서는 김영민(청주동중)·김홍석(관천중)·백경옥(김제중앙중)·이수창(영신중)이, 장사급에서는 류상욱(영신중)·임재균(심원중)·김상민(갈마중)·손명호(의성중) 등이 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중등부 개인전과 단체전 준결승과 결승 경기는 29일 오전 증평실내체육관 A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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