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27일 오후 2시 홍성군 은하면 소재 덴소풍성(주)에서 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을 실시했다.

이날 재난대응 훈련은 대형 재난에 대비 긴급대응 활동 및 현장 지휘 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간의 공조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위해 소방서는 이날 덴소풍성(주) 공장 건물이 지진발생으로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놓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역동적인 훈련이 전개됐다. 〈홍성〉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