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방서(서장 김정진)는 민속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기간 동안 시장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검사를 실시한다.

청주소방서는 28일부터 오는 9월5일까지 대상시설 4백65개소를 점검하는데 특히 백화점 등 상습적인 피난통로 물품적치, 비상구 폐쇄행위 등 관련규정을 위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시설주에 대해서는 강력한 시정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터미널이나 시장 등에서 화재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 제거해 시민들이 편안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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