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오는 8월14일까지 '함께 나누는 교육사랑 이야기' 수기 공모를 한다.

도교육청은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면서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자 교육사랑 이야기 수기 공모를 마련했다.

공모 내용은 제자사랑 수기, 자녀교육 지도 수기, 체육대회 입상 지도 수기, 예능 지도 수기, 방과후학교 운영 수기, 인성 지도 수기, 우리 학교 이야기 등 교단 중심의 교육사랑 이야기를 A4용지 5매 내외의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 대상은 도교육청 산하 전 교직원 및 학부모이면 참여가 가능하고 우편 또는 인편을 이용하여 오는 8월 14일까지 도교육청 초등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에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최우수 1편, 우수 5편, 장려 16편을 선정 교육감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고, 체험 수기집을 발간해 도내 모든 교직원들이 교육현장 에피소드를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 박익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