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정부표창을 잇따라 수상하면서 군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일 서울 COEX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13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태안군이 환경보전유공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명박 대통령, 이만의 환경부장관 등 약 1천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의 태안군 수상은 유류유출사고 복구 과정에서의 환경보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3일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74개 자치단체를 창의·실용 우수사례로 선발, 표창한 가운데 군청 재무과 경리담당이 포함되는 영광을 안았다.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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