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유류사고 자원봉사와 관련해 약 30명의 명예군민을 대거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수상자에 대해 오는 20일 제3회 마늘요리축제 개막식때 시상할 예정이다.
선발은 군청 각 부서별로 추천받아 표창하되 이번 시상에서는 5명 내외만 하고 나머지는 일정을 수립해 표창할 방침이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유류사고를 겪으면서 태안을 자신의 고향처럼 생각하고 어루만져주신 여러분들이 전국에 아주 많다" 며 "이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 태안이 있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태안>
이희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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