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중앙중이 박재선과 김광명의 5관왕에 힘입어 전국을 제패했다. 중앙중은 30일 대구 두류실내수영장에서 끝난 제8회 MBC배 전국 수영대회에서 동인천중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중앙중은 남중부 ▶계영 4백m에서 박재선·김광명·신형수·신성호가 출전,4분02초65로 1위로 골인한데 이어 ▶배영 2백m(김광명 2분13초38) ▶혼계영 4백m(김광명·김경진·박재선·신형수 4분21초21) ▶개인혼영 2백m(박재선 2분15초62)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성여상 남진희는 개인혼영 2백m에서 2분25초94로 아깝게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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