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백곡면 에이스전자기술(주)(대표 조영창)가 중소기업기술 혁신 우수업체로 선정돼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에이스전자기술(주)는 31일 한국종합전시장(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중소기업기술혁신 대전 행사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는다.

93년에 설립돼 종업원 43명인 에이스전자기술(주)는 무선전화국 감시장치 등 전자제품 제조 회사로 지난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기술혁신 개발자금을 지원받아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올 2월에 장영실상을 수상하였고, 5월 중소기업인 행사에서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에이스전자기술은 이동통신 장비로 사용되는 3경로 광 송수신 장치 개발에 대한 기술성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