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용 프리스타일 축구연맹회장 홍보대사 위촉

태안군이 11일 '희망태안' 성취를 위한 다짐대회를 갖고 주민 친절 서비스 정신발현 촉구에 나섰다.

이날 다짐대회는 위기에 빠진 태안을 위해 홍보대사에 자원한 우희용 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 회장의 위촉식과 함께 손님맞이 서비스 다짐 결의문 채택, 태안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 프리스타일 축구를 선보이는 우희용씨.
우희용회장에 대한 군 홍보대사 위촉은 우씨가 유럽에서 활동하던 중 태안 사고를 접한 뒤 귀국 후 그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군 홍보대사를 자원해 이뤄졌다.

우씨는 위촉식에 앞서 프리스타일 축구를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에 참석한 주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희득 /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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