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문당마을은 14일 홍동면 문당리 전통가옥체험관에서 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개발사업 건축물 준공식 및 조형작품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식은 총사업비 약 47억원을 들여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한 문당권역 종합개발사업 제1단계 사업을 통해 지어진 전통가옥 및 환경농업역사관으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약수터 및 물놀이 체험장을 갖췄다.

특히 문당권역 종합개발사업을 기념하는 김일형 작가의 조형작품 제막식도 함께 했다.

김 작가는 고향이 문당리로 고향의 번영과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그가 아끼는 작품을 특별히 기증했다.

또 준공식을 통해 선보인 전통가옥 및 환경농업역사관은 약수터 및 물놀이 체험장 등 편의시설을 갖춰 농촌체험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영호 / 홍성

moon05@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