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지역에 천주교 전파의 거점이었던 예산 여사울 이존창 생가터는 충청도 지역교회 창설의 요람으로 '충청도의 사도'라고 불린 이존창의 생가터가 있으며, 이존창은 1795년 체포돼 정약종 등과 함께 공주 황새바위에서 참수형을 당한 유적지다.
▲ 공주 황새바위순교유적지. | ||
앞으로 충남도는 도 문화재 지정을 위해 5개 천주교 유적지에 대해 30일간 입법예고 절차를 거친 뒤 다음달 말에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현재 충남도 지정문화재는 683개소가 지정돼 있다. 한권수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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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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