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산꽃마을-천안국제로타리클럽 결연

청양군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이장 장광석)과 천안국제로타리클럽(회장 이종곤)이 22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22일 오후 12시 대치면 광금리 산림문화회관에서 홍성길 대치면장과 대치면 관내 기관 단체장, 광금리 주민, 천안국제로타리클럽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패를 서로 전달하며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을 통해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과 천안국제로타리클럽은 앞으로 문화, 예술, 체육, 복지 등 각 분야에서 서로 교류 협력하고 농촌과 산촌의 두 가지 체험이 가능한 '산꽃마을' 광금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편, 대치면 광금리 산꽃마을은 청양군에서 산촌생태마을과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 2006년부터 1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산림문화회관, 자연체험학습장, 민물고기체험장, 연꽃단지, 산채단지, 더덕단지를 조성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이 가능해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철을 맞은 요즈음 자녀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병인 /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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