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농어촌 행복더하기 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올부터 3년간 9억원을 지원받아 복지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됐다.

이동빨래봉사는 행복더하기청양샘터(대표 김원모)가 위탁 운영하며 지난 23일 개소식과 이동빨래방차량 발대식을 가졌다.

김원모 대표는 "올해 공동모금회에서 3억4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빨래방 운영을 비롯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시락지원, 자원봉사자 교육, 긴급지원서비스 등에 사용된다"며 "군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어 자원봉사자 동원이 용이하고 각 읍면 주민생활지원계의 도움을 받아 수혜대상자 폭도 넓다"고 말했다. 〈청양〉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