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호관찰소는 제12호 태풍 프라피룬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일손돕기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했다.

청주보호관찰소는 2일 직원들과 사회봉사명령대상자 21명을 긴급소집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 송모씨 소유 2천여평의 논에서 벼 세우기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청주보호관찰소는 이번 일손돕기를 계기로 앞으로도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도록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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