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경찰서는 2일 술취한 10대 여성승객을 성폭행하려 한 택시기사 김모씨(41·청주시 용암동)에 대해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2일 새벽 1시쯤 청주시 사직동 모약국 앞에서 택시를 탄 황모양(여·16)을 무심천 하상주차장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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