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105명 자원봉사자, 소외이웃 돕기 나서

청양군은 7월 현재 3105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이들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고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지원 장려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연합대, 적십자봉사회, 여성자원봉사회가 주축이 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시간을 쪼개어 군내 소외된 계층을 섬기고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청양군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의 대내외행사에도 궂은일을 자처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제1회 칠갑산봄꽃축제기간 연1430명의 자원봉사자 참여로 청양군을 찾은 관광객 20만명의 축제 참여를 도왔으며 청양군이 자체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봉사의 날, 사랑의 이동목욕봉사, 이동빨래방운영에도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하반기에 개최되는 제9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성공을 위하여 자원봉사센터 자체적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병인 /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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