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준 충남도의원 선정

헤럴드경제신문은 8일 충청남도의회 유환준 의원(62·자유선진당, 연기1)을 건국 60주년 기념 '2008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선정했다.

유 의원은 지난 1991년 초대 충남도 교육위원을 역임, 제7·8대 충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충남교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유 의원이 내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여 내고장 학교 다니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우수인재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애향활동을 전개했다.

유의원은 또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명문학교 육성 토대를 마련, 매년 수능시험때 시험장이 없어 타시군으로 시험보러가는 학생들을 위하여 연기지역에 수능 시험장을 유치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도왔다.

그는 이어 교육환경 개선에 지원으로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약 9억여원을 지원하는데 앞장서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수혜자가 만족하는 급식실현 및 지역 경제활동에 앞장서왔다.

특히 사교육비 경감 및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농산어촌방과후 학교 사업에 8억여원을 투자하여 공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했다.

홍종윤 /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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