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문예회관서 열려

여름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가 태안군 문예회관서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시서는 태안!! 희망의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서 챔버 오케스트라는 비발디, 그리그, 생상, 왁스만 등 유명음악가들의 대표적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에 있어 '베스트 클래식' 공연이 될 전망이다.

프랑스 최고의 실내악단 가운데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프랑스 챔버 오케스트라는 1989년 창단돼 현재 쌍리(Senlis)에 본거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최초 아시아 연주투어로 한국을 찾아왔다. 이희득 /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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