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투자·설계 등 진척

계룡시가 추진하고 있는 종합문화체육단지공정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에 따르면 엄사면 유동리 산39-1 일원 22만4288㎡에 558억원을 들여 ▶체육공원 (20억원) ▶복합문화회관 (208억원) ▶다목적 체육관 (130억원) ▶보조경기장 (9억원) ▶종합사회복지관 (42억원) ▶다목적 광장과 주차장 (106억원) ▶지방도 645호 개설 (43억원) 등 종합문화체육단지 조성을 지난 2006년착공 오는 2015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생활체육공원은 지난해 말 완공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복합문화회관은 오는 2010년 준공 목표로 현재 계룡건설과 민자투자 협의중에 있고 다목적체육관은 설계를 완료했으며 보조경기장은 다음달 설계가 완료될 전망이다.

앞으로 이들 시설물들이 완공되면 계룡시민들은 현대식 문화체육시설에서 체력을 단련하고 각종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게 돼 계룡시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의 즐거움을 갖게될 이들 문화체육시설들을 완벽하게 설치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경화 / 계룡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