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00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한뒤 5일 개회된 제119회 충북도교육위원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날 도교육위에 제출된 제1회 추경안은 당초 예산규모 8천1백15억5천4백만원보다 2.8%인 2백31억6천7백만원이 증액된 8천3백47억8백만원으로 편성됐다.
세입재원 2백31억6천7백만원은 선진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사업 1백80억9천8백만원을 비롯해 특기·적성교육 활동지원 27억7천5백만원, 교육정보화 사업 12억6천2백만원, 실업교육 강화 20억7천1백만원, 교원연수 3억6천5백만원, 서해수련원 건립 1백43억4천9백만원, 교원명퇴수당 부족분등 기타사업 9억1백만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