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보건소가 추진하는 방문보건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봉사단체들이 불우한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천시약사회(회장 김찬호)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재가환자와 독거노인 가정 40세대에 쌀(20㎏) 40포와 라면 20상자를 보건소 직원들과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내토적십자 봉사회(회장 임관순)에서도 장애인 시설인 요한의 집에 쌀(20㎏)4포와 라면 8상자를 전했으며, 명심적십자 봉사회(회장 박명자)에서도 독거노인 3가구에 쌀과 라면을 전하고, 한국부인회 제천지회(회장 박정신)도 재가환자 4가정에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민간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방문 보건사업과 더불어 불우 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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