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는 19일 충북도를 방문해 오송단지의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 육성 및 바이오 강국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되는 'BIO KOREA 2008 OSON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3억원을 쾌척했다.

충북농협은 그동안 도내 중소 및 벤처기업의 지원을 위해 경제특별도펀드 30억원을 출자하고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융통을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에 43억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충북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은 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기업하기 좋은 충북 조성과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유치에 농협의 모든 조직역량을 총동원하고 성장성이 유망한 도내기업을 적극 발굴해 원활한 자금지원과 경영지원에 앞장서 경제특별도 BIG 충북건설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고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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