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태안군 새마을문고 독서동아리가 지난 10일, 충북 옥천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군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열린 이날 문학기행에는 동아리회원, 학생, 새마을지회 등 30여명이 옥천군의 정지용문학관과 춘추민속관 등을 견학했다.

특히 정지용문학관에서는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위상과 문학세계를 탐방·시인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상 시청을 통해 시인의 향취를 잠시나마 느껴 보았다. /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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