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두차례 무료공연

깊어가는 가을, 가슴을 뜨겁게 해줄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 공연이 16일 오후 3시와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주)컴퍼니 태멘 주최로 70여명의 소속연기자가 출연해 열띤 공연을 펼친다. 태멘은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꿈, 희망을 심어주고 아름답고 순수한 공연예술문화를 이룩하기 위해 지난해 창단해 활동을 시작한 단체로 성남(예술)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뤄져 있다.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 은 남태평양(1949), 왕과나(1951)등 불멸의 뮤지컬을 발표한 작곡가 리처드 로저스와 대본작가 겸 작사가 오스카 매머스타인 2세의 마지막 작품으로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으로 1940년대에 제작되어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뮤지컬로 인정받는 작품이다.

아름답고 감미로운 최고의 음악,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 경쾌하고 환상적인 춤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을 통해 무르익어가는 가을,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가족 사랑을 일깨워주는 불멸의 뮤지컬을 무료로 선사하게 된다. 이병인 / 청양

byung813@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