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충남지사(지사장 김영만)가 15일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고객서비스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말까지 이어지는 「고객의 달」 행사에 본격 돌입했다.
한전은 고객의 달 행사를 통해 전력산업의 경쟁시대에 대비한 고객지향적 서비스마인드를 새롭게 다지며 민간기업 수준의 감동주는 고객봉사를 실현키로 했다.

충남지사가 마련한 고객사랑 프로그램은 영업창구에 고객의 소리함 설치 및 고객 접점부서에 스마일_존을 설정, 항상 웃음과 친절로 맞이하는 「고객 친화형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
여기에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서비스닥터 요원들로부터 예절교육 및 서비스 행동요령에 대한 실습을 가미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고를 비지니스적 개념으로 과감히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 도와주는 현장봉사활동」 방안으로 전기설비에 대한 점검·수리활동은 물론 서비스 취약지역에 대한 순회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해피_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력산업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 산업시찰을 실시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행사 참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고객사랑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충남지사」를 실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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