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인 민원 우선처리 관심>

괴산군이 5인이상 다수인 관련 민원의 사전예방과 발생된 민원에 대해 공개 현장행정을 펴기로 해 관심.

이같은 사항은 군이 최근들어 권리찾기 운동 등으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는 것과 관련 5인이상 연명 민원에 대해 우선처리해 나가기로 결정.

특히 행정예고제 공청회 등을 거쳐 허가 등에 대한 처분기준 설정과 공개로 오해소지를 차단키로 해 화제.<증평>


<음성읍 가로등 일찍 소등>

음성읍내에 설치한 가로등이 너무 일찍 소등하는 바람에 새벽 운동을 하는 주민과 신문이나 우유등을 배달하는 사람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가로등을 조금 늦게 소등해 줄 것을 하소연.

이들에 따르면 음성읍 각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이 주민들의 방범예방과 밤길통행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나 오전 5시쯤 소등하는 바람에 새벽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

주민들은 여름같으면 오전 5시에 소등해도 상관이 없으나 해가 짧아진 요즘 가로등의 일찍 소등은 우유나 신문배달 등을 하는 사람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 <음성>


<음성사서함서비스 불편 여론>

진천군이 직원교육 및 출장시 전화를 받기 어려울 때 민원인이 전화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하는 음성사서함서비스 제도를 시범 운용하고 있으나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불편.

군은 최근 공무원 행사, 장기 출장 등으로 자리를 비워 다른 사람들이 전화를 대신 받기 어려우면 벨이 6번 울린 후 자동음성서비스를 통해 메시지를 녹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민원인들이 메시지 녹음등을 등꺼리는 등 이용이 저조.

특히 일부 공무원들은 음성안내서비스에 녹음한 안내 멘트가 부실한데다 민원인들도 이에 익숙치 않아 불만을 표시하기도.<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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