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충북지사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공매입찰을 위한 사전 법률지식 습득 ▶공매전자입찰시스템(OnBid)의 이용방법의 순으로 진행한다.
압류재산은 소액물건이 많고 아파트·상가·공장 등 종류도 다양해 실수요자들이 투자하기 좋다. 하지만 공매에 입찰하기 전에는 주변시세, 입지조건,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야 하며, 무엇보다도 권리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저가에 낙찰받았다 하더라도 낙찰 후 말소되지 않고 낙찰자가 인수되는 권리가 있다면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김기신 지사장은 "이번 공매투자설명회가 충북지역의 부동산투자 활성화와 Onbid 입찰참가 희망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있는 참석희망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조세정리팀(279-2441∼7)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 이민우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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