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국 100여명 옥천 · 영동 · 대전 등 방문 연수

유럽·아프리카·중앙아시아 등 5개 대륙 15개 국가에서 한류열풍을 타고 옥천 ·영동·대전 등지에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들이 방문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세계 15개 국가에서 100여명의 성도들이 지난달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옥천·영동·대전 등의 연수원에서 세미나에 참석하며 연수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미국, 캐나다, 러시아, 우크라이나동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케냐,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의 성도이다.

이들의 한국방문은 하나님의 성경공부,성경세미나, 선지자 교육의 교회 선교활동의 발자취를 찾아보기 위한 것.

올해 4월과 6월 유럽과 영어권 국가, 5월 중남미 국가, 7월에 아시아 국가들이 방문을 한 방문단의 규모는 연간 1천여 명으로 해외성도들은 교회 진리를 받아 들이고자 한결같이 한국 방문을 희망한다고 교회는 설명했다.

해외성도들은 숙소와 언어, 문화, 기후 등 불편 없는 일정에 맞춰 방한 인원을 제한하지 않고 교회가 설립된 150개 나라의 해외 교회에서 성도들이 방한하고 있다.

다리 교량 설계 전문가인 영국인 마이클(남) 씨는 "성경은 참 진리고 예언이고 비밀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비밀이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나에게는 이 엄청난 비밀을 발견할 수 있게 해줘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들 성도들은 옥천과 영동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 지역 연수원에서 성경세미나에 참석한후 경기도 분당의 새예루살렘 성전과 총회본부 방문, 성경역사관, 서울 지역교회를 방문한후 용인 민속촌, 경기 지역의 역사유적지 등을 탐방한후 귀국한다. 김기훈 /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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