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대표이사 장덕수)는 8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임직원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빈용기 재사용 환경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자연사랑에 대한 새로운 환경윤리체계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이날 충북소주는 지속적인 환경사랑, 자연사랑운동에 적극 앞장서는 모범기업으로 거듭 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충북소주는 이날 환경보호결의식 퍼포먼스와 속리산 국립공원 진입로와 주요 등산로에서 환경사랑캠페인을 비롯해 환경 홍보부스를 운영, 환경영상물 상영과 유리병 재사용에 관한 정보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또 '충북네'라는 상호의 즉석 환경가게를 운영, 수거한 빈병을 가져오는 등산객들에게 기념선물을 증정하는 등 빈용기 재사용 환경사랑의 참여를 유도했다.

충북소주 관계자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충북소주는 환경과 자연사랑 운동에 앞장서는 모범기업이 되겠다"밝혔다.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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