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오인길· 논산 정창영· 옥천 이선우씨 훈장 수상
이번 행사의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에는 농업인(과수) 손계용(경북 청송군 현동)씨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훈장 6명, 포장 8명 등 총 18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충청지역에서는 오인길(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씨를 비롯 정창영(충남 논산시 황석면 중리)씨와 이선우(충북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씨 등 3명이 각각 훈장을 받는다.
또 충북 청원여성농업인센터소장인 김정숙(청원군 미원면)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고추 신지식인 신관순(음성군 삼성면 양덕리)씨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단체장, 농협조합장 등 농업인대표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국회의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훈ㆍ포장 등도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수여식 이후에는 새로운 국정 패러다임으로 제시된 저탄소 녹색성장 개념을 도입한 제2호 탄소중립(Carbon Neutral)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 강종수
kj21@jbnews.com
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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