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 전문우검사는 18일 자신의 부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상습 존속상해)로 박모씨(33·상당구 북문로)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버지(68)에게 『내가 잘못된 것은 모두 부모의 탓』이라며 폭력을 휘두르는 등 수차례에 걸쳐 부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