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경찰서는 18일 우유 대리점에 몰래 들어가 금품 등을 훔친 김모군(19·청주시 사창동)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달 26일 새벽 4시쯤 청주시 봉명동 이모씨(28·청원군 내수읍)가 운영하는 모우유대리점에 침입해 현금과 휴대폰등 8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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