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충북 상공인 경제아카데미 특강
이날 손 회장은 청주상공회의소와 충북개발연구원 충북경제교육센터가 공동주최한 '충북상공인 경제아카데미 특강'에서 "기업은 모든 비용을 줄이고 현금관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조직도 효율적으로 재정비해야 하며 향후의 투자계획도 다시한번 평가해야 한다"며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 시나리오를 만들어 대응해야 하지만, 향후 경기호황을 대비해 기업의 R&D분야에는 착실히 준비해야한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를 위해 "노사관계의 패러다임이 대립의 관계에서 협력관계로 바뀌도록 노력하고 비정규직제도도 현실에 맞게 고치며 규제개혁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경제아카데미 특강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충북지역 상공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 이민우
이민우 기자
minu@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