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농협,연 100억 매출 전망

선도농협 '선장김치'가공공장이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최첨단 생산라인을 구축과 HACCP기준을 적용하여 14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특히 광우병, 조류인플루엔자 파동에 이어 최근 중국 발 멜라민 파동으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 '선장김치가공공장'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 먹거리 생산기준인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을 적용한 최첨단 자동화시설을 갖춘 김치공장을 완공, 온 국민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전통 위생김치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연간 2만7천톤의 배추를 사용 1만8백톤의 김치를 가공하여 연간 최대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 되고있다.

선도농협 이병탁 조합장은 "그동안 선장김치는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김치를 생산한다는 장점은 있었으나, HACCP 기준을 적용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문영호 /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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