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2일 순성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치아지킴이를 위해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윤대섭 당진군 부군수, 유장식 교육장, 정동영 학교장 등 기관·단체장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사업비 4천만원이 투입된 순성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은 연면적 33㎡로 유니트체어, 멸균기진료실 등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였으며 어린이들이 두려움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실도 구비했다.

학교구강보건실은 매주 2회 의료진 2명 (책임의사 1, 의료기술사 1)이 지정된 요일에 출장하여 학생들의 충치치료, 예방진료 및 구강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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