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저소득층 100세대 3만장 전달

논산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논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게 사랑의 연탄 3만장(싯가 1천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논산시지부(지부장 송덕빈)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달식은 최근 고유가와 경제불황 등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점점 더 추워져가는 겨울을 이웃사랑의 온정을 느끼며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지난 28일 광석면에서 추진된 마지막 전달식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 등 봉사단체 협조로 8가구에 300장씩 총 2천400장의 사랑의 연탄이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논산시지부는 지난 해 12월 12일 발대식을 갖고 연탄 1만 5천장을 관내 불우이웃 50세대에게 전달 한 바 있다.

나경화 /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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