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준동)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특별 사후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농기계 봉사활동은 각 지역 농협 농기구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수확기가 끝나는 다음달 말일까지 계속되며, 주관 부서인 충북농협 자재팀에서는 농기계 부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주요 부품 4천여종과 콤바인에 부착하여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워 수확할 수 있는 디바인더도 70여대를 확보하고, 24시간 주문배달 체제를 위한 영농기 무휴 특별 근무에 돌입했다.

또한 관내 지역 농협에서는 효율적인 농기계 사후 봉사를 위하여 수확기종 부품을 확보하고 영농회별 순회 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작업중 고장난 농기계 수리를 위한 긴급 현장 출동 태세도 갖추고 있다. 농협은 이번 수리기간에 농기계 정비와 수리비는 받지 않고 부품 대금만 받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