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충남본부(본부장 서태종)는 그동안 한정된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던 ARS(자동응답장치) 특수번호를 오늘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번에 서비스가 확대되는 특수번호는 5대 도시에 한정됐던 132(법률구조상담)와 서울에서만 제공되던 134(관광정보)·1333(교통정보) 등으로 대전과 충남지역까지 확대된다.

따라서 종전에는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의 지역번호와 특수번호를 함께 눌러야 가능했으나 이제는 특수번호만 누르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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