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대성사, 21일 인연맺기 특별 음악회

▲ '중매 사찰' 옥천대성사가 오는 21일 선남선녀 만남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 / 대성사 제공
'중매 사찰' 옥천대성사(주지 혜철)는 오는 21일 오후 2시 2008년 마지막 인연맺기 법회를 색다르게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오후 2시 1부 인연 맺기 특별법회를 시작으로 3시부터 진행되는 2부에는 필리핀 유명가수를 초청해 선남선녀 만남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적극적인 만남을 유도하고 대성사에서 지난 3년 동안 만남을 통해 결혼한 회원을 초청해 만남에서 결혼까지의 경험담을 듣고 참석한 회원 중 결혼을 발표하는 이벤트를 통해 적극적 만남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특별한 작은음악회는 지난 2년 동안 회원들의 만남을 위해 장소를 제공해온 서대산 이안하우스에서 후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선남선녀는 다음카페 옥천대성사(http://cafe.daum.net/dasungsa) 홈페이지 옥천대성사 (http://www.dss.or.kr)에 신청하고 혼인관계증명원 1통, 반명함판사진 2장을 준비해 참석하면 된다.

혜철스님은 "추억의 팝송을 들으면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법회에 선남선녀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 이지효

jhlee@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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