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식재까지 꼼꼼히 조사…업체들 긴장]

건설교통부가 도청과 건설협회 합동으로 부실기업 퇴출을 위한 1차 현장 조사중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도내 조경공사 업체들의 현장 실사과정에서 수목식재까지 꼼꼼히 조사를 하고 있어 업체 관계자들이 초긴장.

합동 조사반의 한 관계자는 『일반 조경업체의 경우 수목재배용 토지가 5만㎡ 이상이어야 하며 또한 수종이 10종 이상으로 1만㎡당 2천주 이상의 수목이, 5년이상의 수목이 총 1만5천주로 주종별로 1백주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고 밝힌후 『이번 조사에서는 모든 것을 확실하게 조사한다』고 피력.

[전국기능경기대회 4위 목표 총력전]

21∼27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3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충북선수단은 종합 4위를 목표로하는 전 선수단과 임원들이 총력전을 전개할 각오.

산업인력공단 충북지방사무소 고성길소장은 『그동안 선수단과 교사들이 최선을 다한 만큼 프레스금형 기계자수 등 11개 메달 획득 유망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 같다』고.

[추붓주와 기업인 상담 성과에 희색]

19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아르헨티나 추붓주 대표단과 지역 기업인들과의 상담회에서 알루미늄괴 수입, 원피 현지 공장설립, 오징어 합작 투자 검토 등 성과를 거두자 관계자들이 희색.
청주상의는 그동안 청주상의·추붓주 기업인 연맹간 우호협정을 맺은후 교역가능 품목을 파악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해왔으며, 이번 기업인 상담회를 계기로 양지역 기업이들이 활발한 교역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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